솔직히 저는 꽤 오랫동안 배당 ETF 하나면 노후 준비가 끝난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바이오 개별주에서 크게 데이고 나서야 ETF도 '어떤 걸 어느 계좌에 담느냐'가 수익률만큼 중요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. 은퇴가 3년도 채 안 남은 지금, SCHD와 DIVO의 역할 분담과 계좌 선택 기준을 정리해 봤습니다. SCHD와 DIVO, 역할분담이 먼저입니다제가 처음 SCHD를 알았을 때 배당률이 3% 안팎이라는 숫자를 보고 솔직히 실망했습니다. 은행 예금보다 별로 높지도 않아 보였거든요. 그런데 이 ETF의 핵심은 배당률 자체가 아니라 배당성장률(Dividend Growth Rate)에 있습니다. 배당성장률이란 매년 지급되는 배당금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, SCHD는 10년 연속 배당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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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10. 10: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