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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QQ+SCHD ETF 투자 (AI 사이클, 적립식 매수, 커버드 콜)

주식으로 크게 잃고 나서 저는 한동안 증시 앱 자체를 지워버렸습니다. 바이오 종목 하나에 묶어둔 원금이 95% 증발하는 걸 지켜보는 건, 숫자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판단력 자체가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. 그런 저에게 ETF가 다시 시장 문을 두드릴 용기를 준 이유, 그리고 어떤 ETF를 어떻게 고를지 제가 직접 따져본 내용을 공유합니다. 개별 주식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시절의 저한때 저는 "좋은 정보가 있으면 개별 종목이 ETF보다 훨씬 낫다"고 믿었습니다. 특허법인에 다닐 때 미국 대기업 납품 호재를 먼저 접하고 관련 주식을 샀는데, 결과는 긴 횡보 끝에 겨우 몇 퍼센트 수익이 전부였습니다. 이후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이전·창업 지원 업무를 맡으면서, 교수님의 창업 초기 주식을 액면가로 인수해 꽤 ..

카테고리 없음 2026. 8. 6. 22:25
S&P500 실패하는 법 (손실 패턴, 분할매수, ISA 절세)

S&P500 ETF를 샀다는 사실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걸, 저는 바이오 스타트업에서 5,000만 원을 번 뒤 개별 종목에 1,400만 원을 넣었다가 96%를 날리고 나서야 제대로 이해했습니다. 종목 선택보다 행동과 감정이 결과를 갈른다는 것,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데이터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. 손실 패턴 — 존 아저씨가 증명한 최악의 투자법KB자산운용이 소개한 '존 아저씨'라는 가상의 투자자 사례가 있습니다. 이 인물은 평범한 직장인으로, 예금만 하다가 주변이 들썩일 때마다 모아둔 돈을 한 번에 쏟아붓는 패턴을 반복했습니다. 구체적으로 보면 1987년 5월에 1.7만 달러를 투자했는데, 그 직후 블랙먼데이가 터지며 하루 만에 지수가 20% 폭락했습니다. 2000년 3월에는 닷컴버블 직전에 7..

카테고리 없음 2026. 8. 4. 22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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